사귄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부터 몸이 달아오르는 게 나쁜 걸까? 가볍게 생각하는 건 절대 아니야. 오히려 너무 소중하니까 더 안고 싶은 건데. 이런 내 마음도 모르고, '이렇게 왕자님 같은 사람이 내 남자친구라니 꿈만 같아'라며 순진하게 감동하고 있는 하루나. 과연 이 뜨거운 마음이 그녀에게 무사히 전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