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아리에서 감독질하느라 현실 감각 다 잃어버린 주인공. 옆에서 의상 도와주는 인싸녀 사에코랑 단둘이 작업하는데, 너무 다른 텐션 때문에 대화부터 뚝딱거림. 그런데 사에코가 촌스러운 주인공 스타일을 하나씩 바꿔주기 시작하더니, 둘 사이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