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선 남남인 척 철저히 비밀로 연애 중인 우리. 야근 후 탕비실에서 마주친 그녀의 뒤태가 심상치 않다. 자세히 보니 스타킹이 아찔하게 올이 나가 있는 상태. 주의를 주려다 좁은 공간에서 풍기는 그녀의 향기와 들통날 듯한 긴장감에 이성이 끊겨버렸다. 참아왔던 욕망이 탕비실 안에서 폭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