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에게 순정을 다 바쳤다가 인생 나락 간 소우타. 이제는 사람도, 사랑도 안 믿는 개차반 플레이보이로 흑화 완료했다. 여자들을 꼬셔서 따먹고 버리는 게 유일한 낙이자 복수. 상처받은 마음은 곪아 터지기 일보 직전인데, 오늘도 어김없이 새로운 여자를 집으로 들이며 공허한 밤을 보내는 그의 앞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